킬리안 음바페, 라리가 득점왕 등극…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고별전으로 감동 선사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라리가 홈경기에서 두 명의 상반된 주인공이 등장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입단 첫 시즌에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루카 모드리치는 감동적인 고별전을 치르며 레알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했다.2025년 5월 24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2024-25 라리가 최종전은 마드리드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2골을 추가하며 리그 31골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라리가 데뷔 시즌에서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반면 루카 모드리치는 이날을 끝으로 라리가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교체 투입된 그는 경기 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