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메츠전 연장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결승타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 멤버로 시작했지만 결정적 순간 주연으로 떠올랐다.2025년 5월 24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김혜성의 이름이 다시 한번 야구 팬들의 뇌리에 깊게 새겨졌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은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지만, 연장 11회 대주자로 출전해 결정적인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7-5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다저스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김혜성을 제외했다. 대신 그는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경기 후반 연장전에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기대 이상의 임팩트를 남겼다. 5-5로 팽팽히 맞선 11회, 김혜성은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었고, 이후 결승 적시타를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