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프랑스컵 결승전 포함 2경기 연속 결장…트레블 달성 속에서도 입지 불확실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프랑스컵 결승전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2025년 5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PSG는 스타드 드 랭스를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지만, 이강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1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 등 강도 높은 일정 속에서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왔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그의 체력 문제와 함께 전술 적응도, 감독의 기용 방식 변화가 맞물리며 최근 '방출설'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실제로 결승전에서조차 명단에는 포함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