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EPL 최종전에 발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이번 시즌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손흥민 선수가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 결장하게 되었다. 이는 발 부상 여파로 인한 결정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출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은 최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지만, 완전한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결장은 개인적으로나 팀 차원에서 매우 아쉬운 일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EPL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브라이튼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장하면서 이 기록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