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2

김도영 4경기 연속 홈런 | KIA의 상승세를 이끄는 중심 타자의 폭발력

KIA 김도영, 4경기 연속 홈런 기록으로 부상 복귀 후 절정의 타격감 과시하며 팀 상승세 견인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4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5년 5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도영은 1회초 첫 타석부터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최다 연속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이로써 김도영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단순한 운이 아닌 타이밍과 힘, 기술이 결합된 결과이며, 직구와 변화구를 가리지 않고 담장을 넘기는 능력은 투수들에게 큰 압박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홈런은 149km 직구를 정확히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긴 것이었으며, 이는 그의 타..

야구 2025.05.25

손호영, 5안타 맹활약으로 롯데 2위 복귀 견인 | 한화전 연장 접전 끝 결정적 결승타

손호영이 한화전에서 5타수 5안타로 맹활약하며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접전 끝에 8-6으로 승리, 하루 만에 KBO 리그 2위로 복귀했다. 결승타 포함 전 타석 안타로 경기 MVP로 등극했다.2025년 5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1만7천 명의 관중이 꽉 들어찬 이곳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한화 이글스와의 연장 혈투 끝에 8-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시즌 30승 3무 20패를 기록하며 하루 전 내줬던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한화는 30승 21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손호영이 있었다. 5타수 5안타, 2득점, 2타점. 단순히 기록만으로도 놀랍지만, 더 큰 의미는 모든 안타가 경기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점이다. 특히 연장 10회초에 터진 결승 적시타는 단순한..

야구 2025.05.24